안녕하세요 등산화 창갈이 수선 전문

레마이스터입니다. 요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다시 등산화를

 꺼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도 밀려드는 수선 

의뢰에 정신이 없는데요. 대다수의 분들이 2~3족씩 등산화를

가지고 계신지라 한번 맡겨 주신 분들이 수선 내용에 만족하시고

 계속 맡겨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등산화 창갈이 수선기는 아쿠입니다. 

일전에 아쿠의 브랜드 이야기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시간 되실때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remeistershoes/221090630093

이번 아쿠도 견고한 제품의 특성상 갑피의 손상은 거의 없었고 

많은 하중을 지속적으로 받은 탓으로 아웃솔에 갈라짐이

 발견된 경우입니다.  당장 산행에는 무리가 없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밑창이  분리되어 사고를 당할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수선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아쿠 등산화 창갈이 수선 후 

밑창과 중창을 제거하고 그라인더로 오염 부위를 깔끔히 제거한뒤

창갈이를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신발을 만드는 공정 그대로 

밑창과 중창을 접착하기 때문에 많은 공정과 시간이 투입됩니다. 

완벽한 접착을 위하여 본딩 전 열풍기 작업

레마이스터는 등산화 수선 장인입니다.

여러분의 등산화에 새생명을 불어 넣습니다.